↑ 사진=SBS |
SBS 새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가 깜짝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임당, 빛의 일기’후속으로 5월 10일부터 방송되는 ‘수상한 파트너’는 오는 21일 금요일, 서울의 홍대와 대학로, 그리고 삼성동 일대에서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시청자들은 행사장소인 홍대입구 3번출구쪽 경의선 숲길인 이른바 연트럴파크(오전 10시)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오후 2시), 그리고 삼성동 코엑스맞은편 봉은사역 6번출구 일대(오후 6시)중 최소 한곳에 방문, 인터넷을 달군 바 있는 노지욱역 지창욱과 은봉희역 남지현의 선거포즈 포스터와 배너, 주인공등신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하면 된다.
그리고 개인 SNS에 지정 해시태그 ‘#수상한 파트너’, ‘#5월 10일 첫방송’과 함께 업로드 후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 그리고 SBS페이스북(SBSNOW)에 응모하면 된다.
또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시청자들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는 포스터를 다운로드한 뒤 PC나 휴대폰의 화면에다 띄우거나 혹은 출력한 뒤 자신의 모습과 함께 인증샷을 남겨도 된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가장 인상적 인증샷을 남긴 시청자 각각 3명, 총 6명을 선발해 5월 10일 수요일 SBS에서 진행될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초대함과 동시에 주인공들의 싸인이 담긴 포스터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수상한 파트너’가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드라마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처럼 인증샷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이벤트는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니 많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5월 9일 대통령선거 다음날인 10일에 첫방송되는 드라마도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소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
드라마는 그동안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대박’,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공동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5월 10일 첫방송한다.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