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배슬기가 사춘기에 접어 민예지를 살뜰히 챙겼다.
20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는 박나라(민예지)가 박형식(임지규)의 눈치를 살피며 몰래 김여사(남능미)에게 돈을 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나라는 잠들지 못하고 깨서 화장실을 들락거렸다. 박형식이 “화장실에서 왜 그렇게 오래 있었냐”고 물었는데 박나라는 “졸았다”고 얼버무렸다.
이어 박나라는 아침 서둘러 나가
결국 박형식은 윤수민(배슬기)을 찾아가 “나라가 아무래도 사춘기 같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윤수민은 과외하면서 살펴보겠다고 박형식을 다독였다.
이후 윤수민은 박나라의 다이어리를 보고 박형식과 특별이벤트를 열었다. 윤수민과 박형식은 생리를 시작한 박나라를 위해 케익과 꽃, 선물을 주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