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 사진=MBN스타 DB |
박형식은 최근 서울 강남구 UAA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호흡을 맞춘 박보영을 언급하며, 배울 점이 많은 배우고, 러블리함 그 자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박형식은 “일단 뽀블리라는 수식어를 지닌 박보영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여배우다. (‘힘쎈여자 도봉순’의 인기도) 그 힘이 컸다라고 생각한다. 이번 작품에서 만난 게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 ‘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 박보영 사진=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
이어 “(박보영에게) 많이 배웠다. 그의 연기에 감탄했고, 존경하게 됐다. 박보영이 (연기를) 가르쳐주는 게 아니라 (그의 연기를 보며) 현장에서 보고 배운다. ‘캐릭터가 저렇게 살아 있을 수가 있을까?’ 등 많은 것을 느끼게 됐다. 그리고 나의
이후 박보영과 케미에 대해서 말하던 박형식은 “박보영 씨는 상대 남자배우를 빛나게 해주는 사람이다. 사랑스러우니까 남자배우들이 사랑하게 될 수밖에 없고, 그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극중에) 묻어나왔다. 저 역시 그렇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