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
베테랑 뮤지컬 배우 김민수가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 출연한다.
김민수는 지난 15일 막을 올린 국내 초연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연출 김태형)'에 캐스팅 돼 옥주현, 박은태, 박선우, 이상현, 김나윤, 김현진, 송영미, 유리아 등과 함께 호흡한다.
로버트 제임스 월러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아이오와주의 한 마을에서 한적한 삶을 살고 있던 주부 프란체스카와 촬영차 마을을 찾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운명적인 사랑을그린 작품이다. 김민수는 극중 찰리
김민수는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 주연상과 제3회 한국뮤지컬대상 인기상 수상 및 40여 편이 넘는 뮤지컬과 연극및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오는 6월 18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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