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아시아가 배우 이선빈, 진지희, 윤서 등 배우들의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소송 문제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매진아시아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보도된 연기자 이선빈, 진지희, 윤서에 대한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 및 방송, 연예 활동 금지처분 소송을 법원에 제기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유망한 신예였던 이들은 회사와 계약기간이 여러 해 남아있는 상황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회사로 전속계약을 옮겼는데, 회사는 이들의 해지 시기가 이매진아시아의 주식양수도 계약에 따른 경영권 이전시기와 맞물려 있어 해지사유의 정당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매진아시아는 “이에 따라 전 최대주주인 변종은 및 위 연기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시시비비는 법원에서 가려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선빈, 진지희, 윤서가 전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로부터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해 피소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웰메이드 예당 변종은 회장은 "애초부터 새로운 소속사를 차린 적이 없다"면서 "배우들의 전속계약 해지를 모두 확인한 상태에서 진행된 일이다. 마치 내가 사전에 짜고 일을 벌인 것처럼 주장한 건 잘못된 얘기"라고 반박했다.
◆ 이선빈, 진지희, 윤서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소송 관련 이매진아시아 공식입장 전문.
연예매니지먼트사인 이매진아시아는 금일 한 언론매체에 보도된 연기자 이선빈, 진지희, 윤서에 대한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 및 방송, 연예 활동 금지처분 소송을 법원에 제기한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유망한 신예였던 이들은 회사와 계약기간이 여러 해 남아있는 상황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전속계약을
이에 따라, 이매진아시아는 전 최대주주인 변종은 및 위 연기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며, 시시비비는 법원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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