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하'그거너사') 전유림이 해온 악행이 밝혀졌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거너사' (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11회에서는 이세정(전유림)의 악행이 절정에 달했다.
이날 이세정은 남자친구인 이규선(박종혁)과 만났다.
이규선은 앞서 크루드플레이, 머쉬앤코 멤버들과 함께 바다로 MT를 떠났던 상황. 이에 이세정은 이규선에게 “사진도 찍었냐”며 보여주기를 요구했다.
이규선이 보여준 사진 중에는 서찬영의 것도 있었고, 이에 이세정은 이규선의 사진을 확보하기 위해 이규선의 개인 카톡 인증번호를 몰래 따냈다.
이후 이세정은 윤소림(조이)과 서찬영(이서원)의 열애 기사가 나자 윤소림을 찾아가 “너 남자친구도 있으면서 왜 찬영 오빠랑 이런 기사가 나냐”며 따졌고, 트위터 계정으로 “윤소림 남자친구 따로 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pc카톡 로그인 내역으로 이 사실을 알게 된 이규선과 윤소림, 백진우(송강)는 이세정을 찾아갔다.
하지만 이세정은 “나 아니다”라며 잡아뗐고, 윤소림이 “다 알고 왔다”고 말하자 그제야 “
이규선은 “너 찬영이 형 좋아해서 그런 거 안다”며 나섰다.
이때 서찬영이 나타나 “그래서 네가 원한 게 뭐냐”고 이세정을 몰아붙였고, 이세정은 서찬영의 경멸을 참지 못해 도망쳤다.
이 가운데 이규선은 이세정을 쫓아가 “그래도 우리 아직 헤어진 거 아니니까 네 옆에 있겠다”며 이세정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