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성하와 딸이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가 됐다.
조성하는 24일 서울 마포구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SBS 희망TV 촬영을 하면서 사람에게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선이 생겼다"며 "내가 할 수 있은 일을 보태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성하 부녀는 2014년 SBS 희망TV를 촬영하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우간다를 방문해 영양실조로 걷지 못하는 아이 아브라를 만난 바 있다. 2017년 2월 다
조성하 부녀는 국내 위기 가정 지원,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아프리카 여자 아이들 학교 보내기 캠페인 ‘스쿨미’ 등 세이브더칠드런이 펼치고 있는 여러 활동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