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류수영과 결혼한 박하선이 엄마가 된다.
박하선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측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하선 류수영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박하선은 임신 안정기로, 올가을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박하선 류수영 부부를 비롯해 가족들이 모두 기뻐하면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좋은 소식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에스엘이엔티 측은 "박하선은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하선 류수영 부부가 한 가정을 이루고, 새 생명을 갖기까지 큰 사랑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박하선이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류수영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박하선이 현재 임신 초기다. 임신 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나 혼전 임신은 아니다"며 "산모는 건강하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수영 박하선은 지난 2013년 MBC '투윅스'에 출연한 뒤 인연을 맺어 올해 1월 22일 결혼식을 올렸다. 류수영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집에서도 데이트를 하는 기분이다. 둘 만의 우주가 생긴 기분이다"고 부부 생활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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