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욱이 7년만의 안방 복귀작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 첫 촬영을 마쳤다.
25일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동욱은 지난 24일 모처에서 '파수꾼'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신동욱이 어제(24일) 첫 촬영을 진행했다. 컨디션은 좋다. 향후 촬영에도 잘 임할 것"이라 밝혔다.
신동욱은 극중 장도한(김영광 분)의 이복형제 이관우 역을 맡아 모처럼 안방 시청자들을 만난다. 그의 드라마 출연은 2010년 SBS '별을 따다줘' 이후 7년 만이다.
신동욱은 '별을 따다줘'를 마친 뒤 현역 입대했으나 훈련 중 희귀병인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 판정을 받고 의병제대했다.
연예계 활동을 쉬며 치료에 전념해왔던 그는 예능 '말하는 대로'에 출
한편 '파수꾼'은 대한민국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들 속 파수꾼들의 활약을 담은 액션 스릴러물이다. '역적'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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