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안철수 대선 후보에 일갈 "솔직히 대통령 감 아냐, 아내 교수 특채 의혹"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향해 일갈했다.

27일 방송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서울대 특혜 임용에 관해 언급했다.

이날 안민석 의원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향해 "대통령감이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또 안 후보의 아내 김미경 서울대 교수의 특채 의혹에 대해서도 "대선 후에라도 진실을 밝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 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의 '1+1 서울대 특혜채용'에 대해 "당시 서울대 관계자를 직접 만나봤지만 안 후보 측 입장과 말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부인 김미경 교수와 함께 2008년 카이스트 부교수에 임용됐다. 3년 뒤 김 교수는 남편과 함께 서울대 정교수로 임용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