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헌일 밴드` 아이엠낫 10개월만에 신곡 `해피니스` 발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임헌일이 김준호 양시온과 결성한 밴드 아이엠낫(iamnot)이 10개월만의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그래비티뮤직은 아이엠낫의 신곡 ‘해피니스(Happiness)’의 음원 뮤직비디오가 28일 정오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이날 전했다.
'Happiness'는 오는 5월 26일 발매 예정인 아이엠낫의 첫 정규앨범 ‘홉(HOPE)’의 선공개곡으로, 앞만 보고 달려가느라 행복을 누릴 여유가 없는 시대이지만 ‘행복’이란 단어가 익숙하고 일상적인 단어가 되길 바라는 아이엠낫의 희망을 담은 노래이다.
이번 곡은 잔잔한 분위기이지만 강렬한 기타와 드럼 사운드가 더해져 깊은 울림을 주는 아이엠낫 스타일의 모던록 장르의 곡이다.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일상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여자가 다시금 힘을 내어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아이엠낫 멤버들이 노래 및 연주하는 모습이 교차돼 보여지며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아이엠낫은 오는 5월 10일, 11일 EBS ‘스페이스 공감’에 녹화에 참여한 후 6월 3일, 4일에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아이엠낫의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HOPE’를 개최한다.
아이엠낫은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 임헌일, 프로듀서 겸 베이시스트 양시온, 드러머 겸 보컬리스트 김준호로 구성된 3인조 밴드다. 지난 2015년 싱글 ‘THE BRAND NEW BLUES’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Break The Wall’ ‘Psycho’ ‘Hold Me’ ‘Do It’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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