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옥이 남편의 잠꼬대를 폭로했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공감토크 사노라면으로 진행돼 김영옥, 이상운, 왕종근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은 "결혼 57년 차"라고 밝힌 뒤 "하루 온종일 주전부리를 드
이어 "젊을 때 한번은 남편이 자다가 '5번이 멋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그 5번이 카바레에서 제일 예쁜 여자를 말하는 것이더라. 남편 동료가 말해줬다"며 잠꼬대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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