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타는 로맨스’ 성훈, 어떤 옷이든 완벽 소화 |
성훈은 OCN ‘애타는 로맨스’에서 웬만한 연예인 뺨치는 본부장 차진욱 역으로 분해 유니폼부터 수트, 캐주얼 룩까지 척척 소화하며 ‘만능 옷걸이’다운 면모로 시청자들의 안구정화를 책임지고 있다.
그는 1회에서 리조트 직원으로 유배돼 입게 된 벨보이 유니폼을 완벽히 소화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바 있다. 이어 3년 뒤 모습이 그려진 2회부터는 연애지수 0% 시한폭탄 본부장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우월한 수트 핏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본부장 앓이에 빠지게 하고 있는 것.
또한 성훈의 ‘깐진욱’ 헤어와 수트 자태 조합과 상반되는 ‘덮진욱’ 헤어에 캐주얼 코디도 눈길을 끌고 있다. 수수하고 자연스러운 ‘덮진욱’ 캐주얼 코디는 카리스마 넘치는 본부장의 이미지에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흘러넘치는 매력을 어필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그의 캐주얼 패션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티셔츠와 바지가 기본이지만 성훈만의 남다른 옷태를 자랑하는 피지컬 덕에 훨씬 돋보이고 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성훈의 스타일리스트 마현희 실장은 “이번 성훈씨 스타일은 차진욱 역에 맞게 댄디한 본부장룩을 제안하고 있다. 남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