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빛나라 은수’·‘한밤’, 오늘(2일) 대선 토론 중계로 결방

↑ ‘역적’·‘빛나라 은수’·‘한밤’ 등 19대 대통령 후보자 마지막 토론회 방송으로 지상파 정규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된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19대 대통령 후보자 마지막 토론회 방송으로 지상파 정규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된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9대 대선 후보자 3차 토론회가 KBS1, MBC, SBS 지상파 방송 3사 모두 편성되면서, 해당 시간에 방영되는 프로그램들 결방 또는 지연 방송될 예정이다.

우선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를 시작으로 이후 방송되는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까지 방송되지 않는다. 다만 MBC '뉴스데스크'는 토론회 이후 방영되며, MBC 'PD 수첩'도 기존 편성 시간보다 10분 지연된 시간에 지연 방송된다.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와 SBS 일일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도 결방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