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이 ‘우리 결혼했어요’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미선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영원한건 없는거지. 하면서도 항상 마지막 녹화를 끝내고 나면 마음이 허전하다. 제작진이 선물 해준 케이크. 따뜻한 마무리가 너무 고맙다. 보고싶고 그리울거야 애들아. #우결#wegotmerrid #byebye#마지막녹화#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마지막 스튜디오 녹화를 진행했다. ‘우리 결혼했어요’의 MC로 스튜디오를 지켰던 안방마님 박미선이 마지막 스튜디오 녹
이날 녹화한 분량은 6일 마지막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녹화를 마친 다음 날 종방연으로 모든 일정의 막을 내린다.
2008년 첫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는 '가상 결혼'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인기를 끌었지만, 반복되는 포맷에 진부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아쉽게 종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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