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가 원조 아이돌의 위엄을 뽐냈다.
젝스키스의 신곡 '아프지마요'가 4일 오전 6시 기준, 네이버와 벅스뮤직, 엠넷 주요 3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하며 새 판을 짜고 있다.
'아프지마요'는 애절한 슬로우 곡으로 이들의 더블 타이틀곡인 '슬픈 노래' 역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며 선전 중이다.
젝스키스와 함께 아이유의 '팔레트'가 지니와 소리바다, 몽키3에서 1위를 기록했고 '밤편지', '사랑이 잘'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수란 역시 롱런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깜짝 1위로 놀라움을 줬던 '오늘 취하면'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과 올레뮤직에서 여전히 1위를 기록 중이다.
강력한 여풍 속에서 젝스키스가 1위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한동근, 샤이니 온유 등의 신곡도 힘을 받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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