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2' 출신이자 우주소녀의 리더겸 래퍼 엑시와 '언프리티랩스타3'의 루키 유나킴의 신곡이 오늘 공개된다.
우주소녀 엑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4일 엑시 유나킴이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러브테라피(feat.지아)'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러브테라피(Feat.지아)'는 Link6의 에이준(A June & J Beat)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프로듀서팀 '216Project'가 전 세계적 트렌드인 Future 사운드와 재지한 힙합 사운드를 기반으로 프로듀싱 한 곡이다.
연인에게 조금 더 다가가고 싶은 속마음을 엑시 유나킴의 솔직하면서도 직접적인 랩으로 표현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한 지아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인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는 '러브테라피(Feat.지아)'의 뮤직비디오는 엑시 유나킴의 달콤한 랩과 비트를 파란꽃과 오렌지색으로 표현해 따스함을 더했다. 아트워크 역시 통통튀는 랩에 걸맞게 다채로운 색감의 콜라쥬로 레트로한 분위기를 선보인다.
엑시는 지난 2015년 '언프리티랩스타2'에 뒤늦게 합류한 뒤 좌중을 압도하는 랩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2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우주소녀'의 리더이자 래퍼로 데뷔, '모모모'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을 연이어 발표하며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나킴은 지난 2011년 '슈퍼스타K3'를 통해 얼굴을 처음 알린 후 지난해 '언랩3'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대중에게 존재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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