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투맨’ 제작 영상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
4일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제작진은 3, 4회 명장면 비하인드를 담은 제작기 영상 6탄을 예고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을 구하기 위해 카체이싱을 불사한 김설우(박해진 분)의 차량 사고신, 빅토르 회장의 시크릿 파티 속 스파이 캠의 비밀, 200년 된 헝가리 카페에서의 촬영 등 명장면 속 숨은 비하인드를 파헤친다.
특히 기습 키스로 역대급 엔딩을 장식한 4회 설우와 차도하(김민정 분)의 키스신 촬영 뒷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높인다. 숨막힐 듯한 명장면 탄생의 비밀은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 박해진과 김민정은 카메라에 잘 포착될 얼굴의 각도부터 손의 위치까지 꼼꼼하게 거듭 체크하며 역대급 키스신을 만들어냈다.
실제 운전 실력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진 박해진의 차량 액션 뒷모습도 엿볼 수 있다. 엘리트 고스트 요원으로 변신해 초반부터 화려한 액션으로 시선을 압도한 박해진은 고난도 차량 액션신을 앞두고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지난 크리스마스에도 촬영을 하느라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깜짝 밥차를 선물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든 모습도 이번 제작기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들의 열정과 촬영 당시의 생생한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맨투맨’
한편 지난 4회에서 설우가 작전상 경호원 위장 신분을 유지해야 한다는 통보를 듣고 도하에게 ‘재취업 키스’로 역대급 엔딩을 선사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인 가운데, ‘맨투맨’ 5회는 오는 5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