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킴·에디킴·박재정, ‘배틀트립’ 최초로 정글간다 |
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여행설계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은 5월 황금연휴 기간을 맞이해 ‘대박 연휴 맞이 숨은 여행지’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이번 주에는 로이킴과 에디킴 그리고 박재정이 긴 연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더욱 알차게 소개할 예정이다.
로이킴, 에디킴, 박재정 3인방은 브루나이로 떠난다. 특히 세 사람은 각자의 이름을 딴 ‘에로박 투어’로 자신들만의 여행명을 정하고 청춘 3인방의 왁자지껄한 우정여행을 선보인다고 전해져 관심을 높인다. 이 가운데 세 사람이 브루나이 여행 중 정글 탐험을 했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날 로이킴, 에디킴, 박재정은 정글 깊숙이 위치한 1평 남짓의 철탑 점령에 나섰다. 특히 세 사람은 한 명씩 겨우 철탑 봉을 잡고 계단을 올라야 하는 좁은 철탑에 멘붕에 빠졌다. 더욱이 끝도 없이 이어지는 철탑 계단과 70M에 육박하는 아찔한 높이에 세 사람은 흔들리는 동공과 다리를 주체하지 못해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세 사람은 철탑 정상에 다다르자마자 푸른 빛으로 물든 광활한 열대우림과 탁 트인 시원한 하늘이 펼쳐진 절경
그런가 하면 로이킴, 에디킴, 박재정은 롱테일 보트를 타고 스피드광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넘치는 의욕을 자랑하며 정글 트레킹까지 했다고 해 다이나믹한 세 사람의 청춘여행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