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윤식당’ 정유미가 정전으로 치킨을 못 튀기는 위기상황을 해결했다.
5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윤여정이 치킨은 미리 튀겨놓으면 맛이 없다며 소신 있게 운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네덜란드 2인 남성 손님은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며 “영화세트장 같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이들은 이서진을 주의 깊게 지켜봤고 “한국사람들에 비해 우리는 거지꼴이다. 저 남자 팔뚝 근육과 넓은 어깨 봐라. 헬스를 했을 거다”며 한껏 부러움을 폭발시켰다.
게다가 호주 6인 손님과 어울어진 고양이의 정경은 평화로움 그 자체였다.
한편, 손님들에게 주문을 받아놓은 상태에서 주방의 전기가 나가 윤 패밀리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인기메뉴인 치킨을 못 튀기게 된 것. 특히 이서진이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로 이때 정유미가 밥통 코드를 빼버려서 튀김기 전원이 들어와 위기를 넘겼다.
윤여정은 “유미가 없
하지만 주변의 다른 레스토랑에서 주문 뒤 음식 나온 시간은 훨씬 더 길었다. 손님들은 치킨이 조금 늦어졌지만 모두 괜찮다며 넉넉한 인심을 보여줬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