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버지, 건강악화에 이휘재 눈물…‘동영상 조회수 100만 건 돌파’

↑ 이휘재 아버지 건강악화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이휘재 아버지가 건강악화로 아들 이휘재를 비롯한 손자 서언, 서준이를 알아보지 못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아버지를 위해 KBS1 ‘가요무대’의 비공식 무대에 오른 이휘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쌍둥이와 함께 ‘다함께 차차차’에 이어 인순이의 ‘아버지’를 열창하며 서프라이즈 사전무대를 했다.

이후 이휘재는 아버지와 ‘가요무대’ 녹화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휘재 아버지는 “누군지 알겠어요?”라는 이휘재의 질문에도 그를 비롯한 손자를 알아보지 못했다.

이휘재는 “알면서 모르는 척 하시는 거 아니시냐”고 재차 확인했지만, 아버지는 아들을 알아보지 못했다.

이휘재는 결국 고개를 숙이며 눈물을 삼켰다. 앞서 이휘재는 아버지의 건강 상태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하며 눈물을 흘린 바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마음이 아픕니다” “꼭 건강 회복하길 바랄게요” “예쁜 쌍둥이들 자라는 거 다 지켜봐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언제나 밝은 모습을 보여주던 쌍둥이 아빠 이휘재가, 아버지와 만나 흘린 눈물은 시청자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해당 장면은 네이버TV캐스트 기준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호평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