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가 19대 대선 출마를 하지 않은 이유를 직접 밝혔다.
11일 방송되는 KBS2TV ‘속 보이는 TV 人사이드’에서는 대선마다 핫이슈를 몰고 다니는 이슈메이커 “내 눈을 바라봐~”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와의 만남이 그려진다. ‘속 보이는 TV 人사이드’ 제작진은 2017 장미대선을 앞두고 ‘자칭 허본좌’라 불리는 허경영을 만났다.
허경영 씨는 피선거권 박탈로 현재 후보 등록 자격이 없음에도 19대 대선 출마를 호언장담한 바 있다. 허경영 씨는 '속.보.인'과의 인터뷰에서 “나의 19대 대선 출마를 국민들이 원한다. 내가 후보 등록하는 순간, 70%의 득표율로 100% 당선”이라 말했다.
이에 지지자들은 사면복권을 위해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도 했지만, 끝끝내 대선 레이스에
이어 5년 전 박근혜 정부 탄핵에 대한 촛불민심까지 예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허경영이 19대 정부에 대해 예언을 했다고. 과연 예언 제조기 허경영의 예언이 맞아떨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목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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