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이 일본에서 제작한 반(反)원전 영화 '스톱(STOP)'이 오는 10일 전격 개봉한다.
김 감독은 곧 다가올 일본 개봉을 앞두고 지난달 25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가지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톱'은 원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에서 도쿄로 이사한 부부의 이야기를 담는다. 아내가 임신을 하자 남편은 아이
영화는 13일 도쿄(東京) '케이스 시네마(K's cinema)와 기네카 오오모리(大森)에서 개봉한 뒤 요코하마(橫浜)의 자크&베티에서도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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