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박 근황 사진=KBS1 방송 화면 캡처 |
유진박은 15일 오전 방송한 KBS1 ‘인간극장’에서 매니저 김상철 씨와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성기를 함께 보낸 후 15년 만에 재회한 김상철 씨와 유진박은 2년째 유진박의집에서 머무르며 지내고 있었다.
유진박은 20세 무렵부터 발병한 조울증(양극성장애)으로 1년에 한 번 꼴로 큰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김상철 씨는 매일 기상 후 유진박의 컨디션을 체크했다.
이날 인간극장에서는 김상철 씨가 섭외 전화를 거절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무대가
이어 김상철 씨는 유진박을 향해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이렇게 다녔어?”라고 물으며 유진박의 모습에 안타까워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