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하는대로 신동욱=JTBC |
신동욱은 지난 해 방송한 '말하는대로'에 출연, "1시간 가량의 유산소 운동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운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글을 쓰는 것이 가장 창조적인 작업"이라며 "결론은 쪽팔리더라도 이렇게 보면서 '조금씩 적응을 해나가자' '그건 창피한게 아니야 동욱아' 였다"고 말했다.
또 신동욱은 "해결방법에 집중하다 보니 뭔가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이렇게라도 여러분 앞에 설 수 있게 됐다"고 담담히 자신이 준비해온 글을 읽으며 시민들 앞에서 생각을 펼쳐나갔다.
그는 "'할 수 있다'는 생각만 하지 말고 '그래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 한다"며 "해결 방안을 떠올리다 보면 두려워할 시간도 부족하다"고 전했다. 신동욱은 인생에서 시련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도 건넸다.
특히 신동욱은 "버려진 만큼의 행복은 분명 어딘가에는 반드시 존재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인생의 거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