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민진경 기자]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제작발표회에 주원, 오연서, 이정신, 김윤혜, 정웅인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주원은 군 입대 소감으로 "당장 내일 입대한다. 기분이 이상하다. 굉장히 차분하고 편한 느낌도 있고, 엽기적인 그녀는 군대가기 전 마지막 작품이니까 모든 면에 신경을 많이 쓰기도 했다"며 "혹시나 촬영 도중에 영장이 나오면 어떡하냐며 굉장히 걱정하며 촬영을 했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이어 여자친구 보아는 "길지만 길지 않는 시간이니 건강히만 잘 갔다 와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주원)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 드라마로, 주원의 입대 전 마지막 드라마이다.
e="주원, 여친 보아 "'군대' 건강하게 잘 다녀와라"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 width="640" height="360" class="lazy" src="//img.mbn.co.kr/newmbn/white.PNG" data-src="http://tv.kakao.com/embed/player/cliplink/304758441?service=kakao_tv"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crolling="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