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박재홍이 울릉도에서 다시 합류하면서 즐거움을 폭발시켰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이번엔 신비의 섬 울릉도를 둘러보며 감탄사를 쏟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절벽 위의 숙소는 신기하기도 했지만 류태준과 김광규는 불안감을 표하기도 했다. 박재홍은 “일주일만 힐링하고 가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재홍과 이연수가 보트를 타고 바다를 가로질러 장을 보러갔다가 더욱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구멍가게를 휩쓸 정도로 엄청난 식료품을 구입하며 즐거워했다.
앞서 김완선은 울릉도에 얽힌 사연을 밝히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완선은 "부모님이 10년간 울릉도에 사셨다. 정말 아름다운 섬이다"며 기대감을 한껏 폭발시켰다.
그런가 하면 김광규가 김완선에게 뽀뽀 대신에 영화 타이타닉의 한 장면을 재연하려 했지만 제작진이 "들어가야 된다"고 말해서 몹시 아쉬워했다.
이어 강수지와 김국진이 배 안에 앉아 닭살 애정의 모습을 선보였다. 불청 멤버들이 각각 두 명씩 짝지어 앉았고 실제 연인인 강수지와 김국진도 나란히 앉게 됐다. 강수지가 배 멀미 때문에 잠들지 못하는 가운데, 곁에서 잠자던 김국진이 깨어 강수지를 쳐다본 장면이 포착됐다.
강수지가 뜬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