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사 디즈니가 랜선웨어에 감염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해커들이 디즈니에 랜섬웨어를 감염시키고 영화를 인질로 잡고 있다. 디즈니는 아직까지 그들에게 비용을 지불하지는 않고 있다”고 미국 잡지 더 할리우드 리포터(THR)를 인용해 전했다.
오는 24일 국내개봉을 앞둔 디즈니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랜섬웨어 해커에게 인질로 잡혀있다. 이에 대해 디즈니는 “한 푼도 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해커들은 디즈니에게 엄청난 액수의 비트코인과 더불어 “디즈
이에 아이거는 “디즈니는 해커들에게 비트코인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다. 이 문제에 관해 연방수사국(FBI)의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현재 입장을 준수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