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써클’ 현실적+아픈 청춘의 모습 담아 끌렸다”

↑ 써클 여진구 사진=써클: 이어진 두 세계 스틸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여진구가 ‘써클’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전했다.

여진구는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연출 민진기, 이하 ‘써클’) 제작발표회에서 “한국드라마에서 보기 드문 미스터리 추적극이고, 기대가 많이 되는, 궁금한 장르였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장르뿐만 아니라 아름답진 않지만 현실적이고 아픈 청춘들의 모습도 많이 담겨 있다고 생각했다. 현실적인 모습들이 끌렸다”고 덧붙였다.

‘써클’은 2017년 미지의 존재로 인해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쫓는 ‘파트:1 베타 프로젝트’와 감정이 통제된 2037년 미래사회 ‘파트 2: 2: 멋진 신세계 ’를 배경으로 두 남자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SF 추적극이다. 오는 22일 첫 방송.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