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김도연이 이정훈과 사랑을 확인했지만 생활방식의 차이를 확인했다.
1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윤순정(김도연 분)이 이승훈(이정훈)과의 결혼생활을 상상하며 들뜬 모습이 그려졌다.
윤순정은 이승훈과 살게 될 미래를 생각하며 만면에 웃음을 띠었다. 이승훈이 “데이트를 하자”고 카페를 찾아왔고, 마침 윤순정은 이승훈이 선물한 옷을 입고 나와서 두 사람은 커
이후 이승훈이 “데이트가 너무 오랜만이라서 뭘 해야 할지 고민했다, 걷는 걸 좋아하니 산책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윤순정은 겉으론 웃으면서 “각선미를 위해 킬힐을 신었는데 어쩌나” 하며 걱정을 했다.
윤순정은 자신이 바라던 대로 이승훈과 사랑의 감정을 확인했지만 생활패턴이 달라 앞으로 이들의 소소한 갈등 또한 예견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