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배우 이시언이 시즈오카 여행을 만끽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배우 이시언이 좌충우돌 시즈오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시언은 시즈오카 여행에서 좌충우돌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이시언은 “노천온천을 꼭 해보고 싶었다”면서 정작 뜨거운 물에 들어가서는 오두방정을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시즈오카의 특산품인 고추냉이를 넣은 소바의 매력에 빠져 권혁수 못지않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시언은 무엇보다도 서툰 일본어를 구사하느라 진땀을 뺐는데, 내내 반말로 대답하고 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혜진이 “차라리 우리말로 인사하는 게 낫다. 최소한 반말은 아니니까”라며 지적했다.
이후 이시언은 후지산 아래 아사기리 고원에서 패러글라이딩 체험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때 까마귀가 울어서 무지개 회원들은 “불길하다”며 폭소를 터트렸다. 이시언은 처음엔 궂은 날씨로 당혹스러워했지만 정작 스투디오에선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패러글라이딩이 360를 회전을 하며 이리저리 흔들리자 이시언은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고 “사실은 굉장히 무서웠었다”고 털어놨다. 이시언의 비명은 흡사 까마귀 울음소리처럼 비슷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구선수 김연경이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자신보다 “키 작은 남자를 만난 적도 있다”며 연애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나이와 키 모두 상관없지만 얼굴은 괜찮았으면 한다“고 솔직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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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연경의 집에 가득한 수많은 메달을 보며 무지개 회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연경은 “메달과 상장을 더 놓을 자리가 없다. 대단하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혼잣말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