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의 판타스틱 듀오 3명이 결정됐다.
21일 방송한 SBS ‘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에일리가 판타스틱 듀오 후보를 결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에일리의 판듀 후보에 오를 참가자로는 멕시코 음악 PD 크리스티나, 안산 한우총각 성한준, 용인대 한판승 백승구, 길음동 어린이집 아름쌤 최아름, 경희대 치킨소녀 박자영이 등장했다. 이들은 에일리의 ‘유앤아이’(U&I)로 에일리와의 5대 1대결을 펼쳤다.
장윤정은 무대가 끝나자 “무대가 너무 세서 마지막에 무대에서 터진 불꽃이 느껴지지가 않는다”면서 고음이 터져 나왔던 무대를 칭찬했다.
인순이는 전현무가 ‘인순이가 에일리라면 (누구를 선택하겠느냐)’이라고 묻자 경희대 치킨소녀를 꼽으며 “표정이며 손동작이며 완전히 프로였다“라고 설명했다.
에일리는 이들 가운데 경희대 치킨소녀를 첫 번째 판듀 후보로 뽑았다. 경희대 치킨소녀는 “5년 동안 언니 덕질한 보람이 있는 것 같아요”라면서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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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의 마지막 판듀 후보로는 어린이집 아름쌤이 선택됐다. 어린이집 아름쌤은 “언니의 아가들 3마리(강아지)를 돌봐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