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K팝아이돌 최초 빌보드 레드카펫 서다 `위풍당당`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 레드카펫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2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The 2017 Billboard Music Award, 이하 BBMA) 레드카펫 무대에 섰다.
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 사진은 BBMA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에서 방탄소년단은 늠름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오른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2016년 3월 18일부터 2017년 3월 16일까지 앨범 및 디지털 노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공연 및 소셜 참여 지수 등의 데이터와 5월 1일부터 진행된 글로벌 팬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2011년 처음 생긴 이후 수상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왔으나 올해는 최초로 시상식에서 수상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션 멘데스가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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