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22일 오전 9시(한국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진행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날 수상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에 감사하다"며 "이렇게 큰 영광을 누려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K팝 가수 최초로 빌보드를 접수한 싸이에 이어 두 번째이자 K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입성은 물론,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해당 부문은 지난 2016년 3월 18일부터 올해 3월 16일까지 집계된 앨범 및 디지
올해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션 멘데스가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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