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이영은이 박하나를 위기에서 구하고 쓰러졌다.
2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오은수(이영은 분)가 손윗동서 김빛나(박하나 분)를 위험에서 구하고 쓰러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선영(이종남 분)이 몸져 누운 탓에 오은수와 김빛나가 함께 장을 보러 가게 됐다. 주말 아침 일찍 나서다보니 김빛나는 배가 고팠고 이를 눈치챈 오은수가 순대를 먹자고 권했다. 오은수는 “엄마한테 국밥과 내장 엄청 잘 먹는다고 들었다”며 김빛나를 챙겼다.
이어 오은수가 “형님이 아침 일찍 나설 줄 몰랐다”며 의외였다고 말하자 김빛나는 “나도 책임감 강하다”며 한층 누그러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
하지만 장을 다 보고 걷던 김빛나가 짐수레를 놓치면서 위기감이 고조됐다. 마침 오은수가 맞은편에서 자전거가 질주해 오는 걸 목격하고 김빛나를 밀쳐내고 자전거에 대신 부딪혀 의식을 잃었다.
김빛나는 오은수가 쓰러진 모습을 보고 “동서, 언니”라고 다급히 소리쳐 다음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