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의 신인 배우 모티브 웹툰 '트레니즈'가 참신한 기획으로 주목 받으며 완결됐다. 웰툰을 통한 실존 아티스트 데뷔 프로젝트였던 '트레니즈'는 새로운 문화콘텐츠 시도이자 색다른 스타 마케팅 기법으로 호평 받았다.
종합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와 국내 최대 만화플랫폼인 코미카가 공동 기획한 웹툰 '트레니즈'가 지난 21일, 6개월간의 연재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코미카를 통해 인기리에 연재된 '트레니즈'는 연예기획사가 직접 운영하는 환상예술고등학교 남학생이 데뷔조에 합류하게 되면서 실제 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린 웹툰이다.
실제 데뷔를 앞두고 있는 판타지오의 두 번째 배우 그룹 멤버들이 모티브로 화제가 된 '트레니즈'는 누적조회수 1천 4백만을 기록하며 웹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두 번째 배우 그룹 멤버들이 직접 웹툰의 OST '아쉬워' 음원까지 참여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스타 기획사인 판타지오가 웹툰 '트레니즈'를 통해 실제 연습생의 캐릭터를 반영한 스토리로 차별화를 꾀하며, 새로운 문화컨텐츠 시도이자 색다른 스타 마케팅 기법을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최효민 코미카 PD는 "'트레니즈' 제작 초기부터 전문 작가진과 연습생들이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실제 각 연습생들의 생활과 개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공들여 작업한 만큼 웹툰이 업데이트 되는 매주 일요일에는 주간 1위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
한편, 김성균, 강한나, 헬로비너스,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아스트로, 최유정, 김도연 등 매니지먼트, 음반 제작, 영화, 드라마 제작, 해외 공연 사업 등 활발하게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판타지오는 올해 두 번째 '배우 그룹'을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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