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측, "차우찬과 열애 맞다. 최근 호감+관계 발전" (공식)

↑ 한혜진-차우찬,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사진|스타투데이DB, MK스포츠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톱모델 한혜진(34)과 야구선수 차우찬(30), 또 한쌍의 스포츠-연예 커플이자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한혜진에게 확인한 결과, 한혜진과 차우찬은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하게 됐다”고 열애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에스팀은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야구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혜진과 차우찬이 열애 중이라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 절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한혜진이 4세 연하이지만 차우찬의 듬직하고 남자다운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고, 차우찬은 한혜진의 남다른 자기관리와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과 다른 따뜻하고 긍정적인 마음씨 등에 반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톱모델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로 모델로 데뷔한 이후 국내외 주요 패션쇼와 유명 브랜드 화보에서 활약했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을 발산해왔다. 한혜진의 연하 연인 차우찬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지난해 12월 투수 FA 최고액(95억 원)에 LG 트윈스로 이적하며 'FA대박 신화'를 썼다.

<다음은 한혜진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오전 보도된 한혜진씨의 열애설 관련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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