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김우빈이 최근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임을 밝힌 가운데 김우빈이 지난해 출연한 드라마가 새삼 화제다.
김우빈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수지와 호흡을 맞췄다. 김우빈은 극중 톱스타 신준영 역을 맡아 다시 만난 첫사랑 수지와 아픈 사랑을 했다. 신준영은 뇌간교종이라는 암 판정을 받은 시한부여서 한국은 물론 중화권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김우빈이 암 진단을 받자, 팬들은 지난해 드라마에서 아팠던 김우빈의 모습을 떠올리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편, 김우빈은 당분간 스케줄을 조정하고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받으며 비인두암 치유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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