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네타운 구교환 박경혜 사진=씨네타운 |
2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에는 영화 '꿈의 제인'(감독 조현훈)의 두 배우 박경혜, 구교환이 출연했다.
이날 박선영은 구교환에 대해 “영화배우이자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독립영화의 주성치”라고 말했다. 이에 구교환은 "너무 영광스러워서 마치 수상소감을 말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주성치는 내가 너무 좋아하고 닮고 싶은 부분이 분명히 있다. 언급되는 것 자체로 영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그는 지난 2014년, 영화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로 '미쟝센 단편영화제 희극지왕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이어 지난 2016년, 영화 '플라이투더스카이'로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국내경쟁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박경혜는 이날 방송에서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처녀귀신 역을 맡은 것에 대해 "번화가를 가면 겁을 내는 분들 있었다. '쳐다보면 데려갈 수도 있어. 쳐다보지마'라고 말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번에 출연하는 영화 ‘꿈의 제인’에 관해 “긍정적
한편 '꿈의 제인'은 버림 받는 것이 익숙한 소녀,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소현과 그녀 앞에 갑자기 등장한 인물 제인의 만남을 다룬 이야기로 오는 5월 31일에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