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김성면 13년만에 전격 컴백…6월3일 콘서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사랑과 우정사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잃어버린 너' '소유하지않은 사랑' '유리의 성' '그녀의 연인에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진 K2 김성면이 2004년 정규 4집음반 이후 13년만의 신곡을 발표한다.
13년만의 신곡인 '눈빛만 들려'. 공백 기간의 콘서트와 공연활동 중에도 변치않고 20년동안을 지켜봐주고 자리를 지켜준 팬들에게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담았다.
김성민은 "팬들과의 이야기를 사랑하는 연인이 오랜시간 이별하고 살다가 다시만나고, 남자가 여자에게 들려주는 절절한 사랑 이야기로 표현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눈빛만 들려'는 ROCK 감성과 팝스러운 리듬감을 살린 락발라드이다. 건반과 신스에서 느껴지는 몽환적이며 따뜻한 감성과 기타의 강렬함이 조화를 이루며, 세월을 잊은 듯한 가수 'K2김성면' 의 애절한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지난 24일 정오에 정희절(제국의아이들)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 이후 25일 정오에 정식음원이 공개됐다. 오는 6월3일에는 신곡발매기념 'k2김성면 뮤직&토크 콘서트'가 플랫폼창동61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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