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에 깜짝 출연한 조인성. 제공 | KB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조인성의 존재감으로 '해피투게더3'가 빛났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500회 특집코너로 ‘보고 싶다 친구야’를 진행했다. 이광수에게 조인성의 전화번호를 받은 지석진은 말놓기도 어려운 톱스타라며 조인성에게 서서 전화를 걸었고, 조인성은 능청스레 "올림픽대로타면 15분이면 된다, 주소를 보내달라"고 대답해 스튜디오에서는 탄성이 흘렀다.
조인성이 오겠다고 하는 갑작스럽운 상황에 유재석이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하자 "가도 되는데, 집에 있으라면 집에 있고, 오라하면 오겠다"고 말해 이름처럼 '인성'갑인 그의 시원시원한 성격을 보여줬다.
이에 시청자들은 "예능 게릴라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청률은 6.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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