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출연한 CNN '토크 아시아'가 또 다시 방영이 최소됐다. 그의 출연분은 25일(한국시간) 방송키로 돼 있었지만 뉴스 속보로 인해 취소됐다. 향후 정확한 스케줄은 정해지지 않았다.
CNN 측은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지난 25일 방영 예정이었던 ‘토크 아시아’ 공유 편의 첫 방송이 CNN의 뉴스 속보 방송으로 인해서 취소됐다”고 알렸다.
이어 “오늘로 예정된 CNN 토크 아시아 방송 또한 CNN의 뉴스 속보 방송으로 인하여 취소됐다”며 “토크 아시아 공유 편의 첫 방송 역시 이날 오후 1시 30분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결국 취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미방송 편의 재편성과 더불어 정확한 스케줄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유는 지난달 3일 CNN '토크 아시아'와 인터뷰를 진행한 가운데 당초 그의 출연분은 4월 말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5월로 연기됐다. 하지만 이 또한 속보로 인해 취소되면서 또다시 그의 출연분을 보지 못하게 됐다.
앞서 CNN은 방송을 앞두고 프리뷰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영상 속에는 공유와 인터뷰를 진행한 호주의 저널리스트 안나 코렌이 등장해 이야기를 나눈다. 안나의 "평범한 살이었을 때의 뭐가 그립나"라는
'토크 아시아'는 정치는 물론 경제, 문화, 연예, 스포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를 초청해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김연아, 박지성, 이병헌, 빅뱅, 싸이, 보아 등이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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