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드라마 ‘힘쎈 여자 도봉순’에서 매력을 보여준 배우 지수와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 출연한 드라마마다 존재감을 나타낸 김민지가 호흡을 맞췄다.
지수와 김민지는 친구인 듯 연인인 듯 오묘한 남녀의 설레는 ‘썸’ 이야기를 다룬 기획앨범 ‘Story About : 썸, 한달’ 뮤직비디오 주연으로 출연해 29일 공개된 프롤로그 영상을 시작으로 달달한 감성을 선보인다.
‘Story About : 썸, 한달’은 오는 31일 첫 타이틀을 선보이는 기획앨범 프로젝트로, 썸 타는 두 남녀의 로맨스를 이야기하는 총 5편의 사실감 있고 세련된 뮤직비디오 시리즈와 함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총 7곡의 음원을 5주간 선보인다.
썸 타는 두 남녀의 이야기 흐름에 맞춰 5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디지털 싱글을 공개하며, 첫 번째 타이틀은 오는 31일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2015년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섬세한 내면 연기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지수는 이후 드라마 ‘판타스틱’에서는 사랑꾼 변호사로 변신해 ‘국민 연하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최근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무뚝뚝하면서도 일편단심 순애보 캐릭터로 거듭났다.
여자 주인공 ‘썸녀’ 역에는 서구적인 외모와 청순한 매력으로 배우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차세대 유망주 김민지가
김민지는 최근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와 ‘칠전팔기 구해라’, ‘골든 크로스’ 등에서 발랄한 캐릭터부터 성숙하고 애절한 역할, 미스테리한 연기까지 모두 소화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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