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스타` 이재은(위)-김숙. 제공lMBC에브리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이재은(37)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개인사를 공개하는 가운데, 앞서 털어놓은 과거 얘기도 다시 눈길을 끈다.
이재은은 지난 4월 방송된 EBS ‘리얼극장 행복’에 출연해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그는 방송에서 “네 살 때부터 숨가쁘게 달려왔다. 가족들로부터 도망치고 싶었다”라고 일찍부터 아역 배우로 일하며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다.
그는 네 살 때 무려 300대 1의 경쟁을 뚫고, 화장품 모델로 발탁돼 배우 금보라와 함께 화장품 CF에 등장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마냥 행복했을 것 같아 보이던 것과 달리 이재은은 그동안 많은 아픔을 겪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광고를 시작해 쉴새 없이 일하며 돈을 벌어 가정을 책임졌다. 나중엔 그게 너무 힘들어서 식구들로부터 도망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화보를 찍고 엄마한테 ‘집 사줬으
이재은은 2006년 결혼, 11년 만인 올 초 합의이혼했다.
한편 이재은이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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