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5월은 YG의 달이었다. 위너를 시작으로 싸이, 아이콘이 출격하며, 빈틈없이 한 달을 꽉 채웠다.
아이콘 새 앨범 발매에 앞서 바비와 비아이는 싸이 정규 8집 ‘4X2=8’ 수록곡 ‘Bomb’ 피처링에 참여했다. 랩 가사를 직접 쓴 바비와 비아이는 싸이와 완벽한 호흡으로 곡을 완성해냈다.
이에 바비는 “싸이 형이 가사를 써보라고 먼저 제안해주셨다. 우러러 보는 선배님 앨범에 참여한다는 자체가 영광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싸이 형이랑 작업하면서 편안하게 했다. 대선배인데 즉흥적으로 했고, 쉬운 곡 작업이었다”고 덧붙였다.
대선배인
싸이와 합도 문제없는 아이콘은 데뷔 직후 높은 음악 실력과 퍼포먼스로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이에 비아이는 “괴물 신인 붙었을 때 감사했다. 그 정도까지 아니었는데 의외였다. 지금은 다른 수식어보다는 아이콘 이름 자체를 알리는 게 우선인 것 같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