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투맨’ 박해진·연정훈, ‘한끼줍쇼’ 출격 |
오는 31일 방송되는 ‘한끼줍쇼’에는 드라마 ‘맨투맨’에 출연 중인 박해진과 연정훈이 밥동무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규동형제와 함께 강남구 일원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일원동은 ‘편안한 동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집집마다 활짝 핀 장미와 잘 가꾸어진 정원이 돋보이는 곳이다. 강호동은 연신 “동네에 꽃향기가 난다”라며 감탄했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이경규는 박해진을 유해진이라고 부르고, 연정훈의 아내 배우 한가인을 기억해내지 못해 “여기(코) 점 난 분”이라고 답해 예능 초보인 두 게스트 박해진과 연정훈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이날 규동형제와 박해진, 연정훈은 ‘사진찍기 미션’에 나섰다. 이경규가 지난 방송에서 “‘한끼줍쇼’는 게스트 보다 우리 MC 덕이 크다”라는 발언을 한 바 있고,
이에 규동형제 팀과 맨투맨 팀으로 나누어 시민들과 호흡하는 미션이 진행됐다. 모든 이들이 맨투맨팀의 순조로운 우승을 예상했지만 미션이 시작되자 규동팀이 의외의 활약을 선보였고, 박해진과 연정훈은 한 끼 도전이 시작되기도 전에 굴욕을 맛봐야 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