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송대관 폭언사건'에 휩싸인 트로트 가수 김연자와 그의 매니저인 홍상기 홍익기획 대표가 사건 당시 CCTV를 공개하며 송대관 측 주장에 맞섰다.
30일 오전 서울 신사동 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송대관 폭언‘과 관련한 김연자-홍상기 대표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김연자와 홍상기 대표는 사건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홍 대표는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손을 한 번 잡았거나 뜯어말린 매니저가 있었다면 내가 책임지겠다. 당시 매니저가 3~4명 있었는데 다들 어이가 없다고 한다”며 억울해 했다.
이 영상에서는 홍상기 대표가 지나가자 송대관이 불러서, 가까이 갔고 둘이 이런저런 얘기를 한다. 초반에 홍 대표는 송대관에게 인사를 계속 하고, 신체적 접촉은 송대관이 홍 대표 어깨에 손을
앞서 송대관은 지난 4월 KBS1 ‘가요무대’ 녹화를 마치고 내려오던 중 홍씨로부터 폭언을 들어 그에 따른 충격으로 입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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