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쌈마이웨이 박서준 사진=쌈마이웨이 캡처 |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는 고동만(박서준 분)의 아픈 과거가 공개됐다.
고동만은 국가대표 선발전에 앞서 상대팀 코치에게 양보를 해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그는 “우리 식구 누구도 내가 지는 거 안 바란다. 금메달 따서 우리 아빠 빚 갚고 우리
자신만만하게 코트에 선 고동만은 아픈 동생이 응원을 하러 온 것을 보고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는 동생이 수술만 제대로 받으면 걸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떠올렸고, 상대 선수에게 공격을 당하고선 일어나지 않았다.
결국 경기에서 진 고동만은 눈물을 쏟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