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최무성, 알고보니 “있는 집 자제였구만”

↑ 최무성.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정혜 인턴기자]
최무성이 MBC 드라마 ‘파수꾼’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최무성이 지난 해 2월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하여 MC들의 질문에 한 대답이 다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최무성은 ‘응답하라 1988' 이후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랑 지하철을 탔는데 알아보는 것 같아서 부끄러웠다. 옆옆 칸인데 따라와서 사진을 찍더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어머님이 정말 좋아하신다. 주위에 동료들이나 동료들 딸이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영자는 끊임없이 “사는 동네가 어디냐”고 물었고, 최무성은 “동부이촌동에 산다”라고 밝혔다. 이영자는 “있는 집 자제였구만”이라며 “어머님도 거기에 사시냐”고 물었다. 최무성은 “부모님은 잠실에 사신다”라고 대답하자 이영자는 “부잣집 아들이었구만”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파수꾼’에서 최무성이 맡은 윤승로는 악랄한 지검장으로 극중 조수지(이시영 분)에게 전면전을 선포했다. 드라마 ‘파수꾼’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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