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님과 함께2" 캡처 |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선 유민상과 이수지 커플의 마지막 데이트가 그려졌다.
유민상은 첫 방송부터 의외의 사랑꾼 면모로 여성 시청자를 설레게 만들었다. 개그계 후배 이수지를 아내로 맞이한 유민상은 초반 상대방의 애교 있는 행동에 어쩔 줄 몰라 했지만, 은근히 다정하게 받아주는 등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민상은 차세대 아내바보를 예감케 했다. 아내가 원한다면 불판식탁쯤은 기꺼이 선물하며 화이트데이를 더욱 특별하게 기념했다. 게다가 자신의 집에 레이스 캐노피를 달고 인테리어 소품까지 그녀의 취향에 맞춰주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유민상은 최고의 만찬을 준비해 먹깨비 커플다운 이별 방식으로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한 상 가득한 음식을 먹으면서 이제는 추억이 된 지난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밤바다를 바라보
한편 유민상은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먹깨비 커플로서 작별 인사를 드리지만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